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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라이더] "尹 신군부" 비유한 이준석 탄원서...파장 어디까지? / YTN

2022-08-23 22

■ 진행 : 김대근 앵커
■ 출연 : 임경빈 / 시사평론가, 이만수 / 정치부 기자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라이더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. YTN 뉴스라이더, 오늘의 정치권 이슈 배달해주실 두 분입니다. 수요일의 콤비 임경빈 시사평론가, 정치부 이만수 기자 모셨습니다. 안녕하세요.

이준석 대표 얘기로 정치권이 아주 시끌시끌합니다. 이준석 전 대표가 법원에 낸 자필 탄원서가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는데 윤 대통령이 신군부처럼 비상상황 선포권을 적극 행사할 가능성이 있다 이런 내용인 거잖아요.

[기자]
그렇습니다. 이미 신군부처럼 행동을 하고 있고 그것을 방치할 경우에는 더 적극적으로 행사를 해서 민주주의 자체를 침해할 수 있다는 취지의 내용들이 자필 탄원서에 들어 있는 건데요.

그러다 보니까 저도 그 전문을 확인해 봤는데 절대자라는 표현을 자주 많이 사용을 했더라고요. 대여섯 번 정도 사용을 하고 대통령이라는 표현도 한 서너 번 정도 직접적으로 사용을 했을 정도로 탄원서 내용만을 봤을 때는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의 상황을 사실상 주도하거나 지시하는 것 같은 그런 내용으로 구성이 돼 있다.

그러다 보니까 국민의힘 입장에서 봤을 때는 법원에 제출한 이 내용이 과연 적절하냐, 이걸 가지고 논란이는 것 같습니다.


신군부에 비유했다. 이게 심각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거냐, 이런 얘기도 있어요.

[기자]
강을 사실 여러 차례 건넜기는 합니다.

[임경빈]
왔다 갔다 하는 것 같아요.

[기자]
이준석 전 대표의 발언 수위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데 이게 주식이나 이런 거로 치면 이게 정말 신고가인지 아니면 계속 상승 국면에서 더 올라갈 건지, 아니면 이게 정말 정점인지 사실 잘 가늠이 안 될 정도이긴 합니다.

그리고 신군부라는 표현에 대해서 한 번 더 짚어볼 만한 건 이번에 군부라는 표현이 처음 나온 것은 아닙니다. 13일에 이준석 전 대표가 기자회견했었잖아요. 당시에도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으로 가기 위한 당내 상황을 비상상황으로 규정할 때 이 과정을 놓고서 당시 80년대 군부 쿠데타와 빗대면서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라고 한번 지적을 하기도 했었고요. 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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